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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장서 화재…11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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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10.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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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공사장에서 화재<YONHAP NO-3899>
19일 오후 대전시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연합
대전시 서구 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오후 3시 23분께 대전시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1명은 중상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39명의 근로자가 일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62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등 장비 59대를 동원했다. 화재는 발생한지 1시간여만인 오후 4시 17분게 초진에 성공했고, 현재는 완진된 상태다.

이번 화재는 지하 2·3층 규모 건물 중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라커룸 인근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지하 1층 기계실에서는 근로자들이 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화재는 완진됐고 119대원들이 현장에 남아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다목적체육관은 4900㎡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 후 내년 1월 개관 예정이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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