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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업계에 따르면 출시 40~50년 된 장수브랜드들이 성장 정체에 이르러 신규고객층 확보와 이미지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불고있는 디저트 트렌드를 접목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탄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오리온의 ‘초코파이하우스’와 빙그레의 ‘옐로우카페’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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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켓오 레스토랑 도곡점 1층에 자리잡은 초코파이하우스 도곡본점은 ‘디저트 초코파이’를 제조하는 오픈형 키친 형태의 ‘초코파이하우스 팩토리’도 함께 있어 제품 제조·생산·판매 관정을 원스톱으로 볼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는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젊은층과 기존 초코파이 정(情)을 즐기던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특히 디저트 초코파이로 젊은 타깃층에게 오리온 제품들과 초코파이가 트렌디하다는 이미지가 형성되며 가격으로 매길 수 없는 자산으로 오리온 전체 브랜드력을 올리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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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관계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바나나맛우유 매출이 1600억원대에서 정체될 조짐을 보이면서 과감하게 조직개편을 단행, 마케팅 담당자들의 연령을 30대 초반으로 대폭 낮추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면서 10~20대를 공략하자는 의견에 따라 ‘옐로우카페’가 탄생했다”면서 “젊은층에게 부족한 바나나맛우유에 대한 ‘추억’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옐로우카페’로 기획하면서 초기부터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빙그레는 여기에 더해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재료를 제조·판매하는 B2B 사업 브랜드 ‘소프트랩’의 안테나숍도 지난해 7월 서울 연남동에 문을 열었다. 현재 소프트랩 연남동점은 평일 기준 200여명, 주말기준 400~5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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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도 커피믹스 브랜드 ‘맥심’을 앞세워 지난 4월 서울 이태원에 복합문화공간 ‘맥심 플랜트’를 운영 중이다. 1980년 탄생한 ‘맥심’의 역사와 제조과정, 각종 원두 및 커피용품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원두커피를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다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친근한 제품을 고급화함으로써 기존 중장년고객층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가고 젊은 고객층에게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유아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본고객층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제과·식품업계에서는 고객 연령층을 다양화할 수 있는 디저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리온 이미지자료]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10m/24d/2018102401002343500135012.jpg)

![[사진자료] 맥심 플랜트 외관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10m/24d/201810240100234350013501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