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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2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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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10.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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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_국_좌우
여성가족부는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사업’이 2년 만에 재개돼 중국 청소년대표단이 방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2004년부터 양국 청소년들이 정부 공식 초청으로 상호 방문해 문화교류 등을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중국 측 사정으로 2016년 잠정 중단됐었다.

이번 중국 대표단은 단장인 아오원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참사관을 포함해 총 97명이다.

이번 사업 재개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으로 중국을 방문한 당시, 양국이 ‘청소년교류 등 인적교류 회복·확대’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여가부와 중국 외교부는 지난 8월1일 한·중 청소년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중 양국 청소년 각 100명 가량을 상호 초청하고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 중국 대표단의 일정은 ‘교류와 희망의 꿈’ ‘미래의 꿈’ ‘문화와 역사 기쁨의 꿈’등 매일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역사·문화 체험·기관 방문·산업체 방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보여주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로봇 제조기업 ‘로보티즈’, 자동차 관련 신기술을 보여주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정보통신(IT)·5세대 이동동신(5G) 분야 벤처기업들을 육성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대한민국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청소년대표단은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한·중 교류로 양국 청소년과 청년들이 공존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국경을 초월해 지란지교(芝蘭之交) 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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