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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는 1972년에 개교한 특수학교로서 교직원 112명이 유치원생에서 전공과(취업반)까지 장애학생 220명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청의 요청으로, 지역 소재 특수학교에 대한 초동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훈련은 29일 11시, 안동시 북북서쪽 6㎞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과 동시에 학교 내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피 훈련으로 진행된다.
장애학생의 걸음속도를 고려한 개별 대피방법을 적용하고 의료정보 표식을 패용 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학교의 환경요소를 고려해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장애학생의 대피와 구조를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특수학교 학생의 안전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전국 특수학교에 대한 재난대피체계를 마련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