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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총 1조원 물량 투입…롯데 10개 유통계열사 ‘롯데 블랙페스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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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1.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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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하이마트·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 10개 유통계열사들이 15일부터 20일까지 1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해 할인행사 ‘롯데 블랙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하이마트·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 10개 유통계열사들이 총출동한다.

롯데그룹 10개 유통계열사들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1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해 쇼핑축제 ‘롯데 블랙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할인 품목수만 500만개다.

롯데는 지난해 1회 행사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하며 소비자 반응이 컸던 만큼 올해도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롯데홈쇼핑의 매출이 전년 대비 37%, 롯데닷컴이 25% 신장하는 등 온라인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큰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15일부터 20일까지 9개 유통계열사가 참여해 엘포인트(L.POINT)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스크래치 쿠폰을 발행해 1등 1명에게 1억원의 엘포인트를 지급하며, 2등 1만명에게는 1만포인트를, 3등 10만명에게는 1000포인트를 증정한다.

다양한 상품기획전도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블랙 라벨 상품전’을 진행, 기획 및 직매입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밀레 안젤로 벤치파카’를 9만9000원, ‘테팔 무선전기주전자’를 2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1+1 ‘블랙 패키지’ 상품전도 진행해 ‘테팔’ 조리도구 5종 세트+인덕션 겸용 30cm 웍’을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금산에서 수확한 ‘금산 햇인삼(2입·1팩)’이 6800원, 미국에서 총 3만마리를 항공 직송한 ‘활 랍스터’가 1마리당 1만4800원(냉장·450g 내외)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치냉장고 수요가 가장 많은 11월을 맞아 김치냉장고·IH압력밥솥 등 인기가전을 최대 40% 할인판매하고, 롯데닷컴은 ‘블랙 페스타 111개 특가 상품전’과 반값 특가 응모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고객에게 반값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 ‘이승연 쇼’ 등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을 17일 하루에 모아 ‘올 스타 특별전’을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신선식품을 포함한 생필품 60종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라벨전’을 연다.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중국의 광군제 등에 맞서 롯데 유통 계열사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2배 정도 확대해 약 1조원 물량의 ‘제2회 롯데 블랙페스타’를 진행한다”면서 “국내 할인 행사 중 가장 압도적인 행사 규모와 혜택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침체된 국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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