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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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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11.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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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념주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가 공개됐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한국은행은 서대문형무소 대형 태극기 앞에서 100주년 기념주화 실물공개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기념주화 제막 행사에는 한완상 위원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랩퍼 비와이, 허진호 한국은행 부총재보,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고(故) 박성화 지사의 손자 박지홍 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도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이 선조들의 희생과 공헌 위에 이룩된 것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에 제1차로 공개된 기념주화는 은화 2종으로, 대한민국 화폐의 최고 액면금액인 5만원이 적용됐다.

은화 2종 앞면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내용을 각각 넣었다. ‘3·1운동 기념은화’는 독립기념관 입구에 있는 3·1정신상과 ‘전 국민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희승 박사(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의 한글 풀이본 독립선언서를 인용해 3·1운동의 평화와 독립 정신을 표현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은화’에는 임시정부 초기 청사·대한민국임시헌장·임시의정원 회의 기념사진 등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민주주의 가치를 담았다.

은화 뒷면은 2종 모두 100주년 기념사업 엠블럼과 슬로건이 디자인됐다.

100주년 기념주화는 다음달 7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전국 지점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을 받아 내년 1월 2일 발행될 예정이다. 배부 개시일은 내년도 1월 16일부터다.

또한 내년 4월경에는 ‘지난 100년의 발전과 성찰 및 미래 100년의 비전과 희망’의 의미를 담은 은화 3종이 추가로 발행될 예정이며, 추후 5종 세트상품(화종당 최대 5000장)도 구성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기념주화 공개 행사를 통해 ‘3·1운동과 임정 수립 100주년’을 사전에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이 기념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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