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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지난 30일 서울 L7명동에서 웹드라마 ‘아찔한 손님’ 특별판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아찔한 손님’은 롯데호텔과 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협업한 드라마로, 실화를 각색한 에피소드를 통해 갑질 고객을 상대하는 호텔리어의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다. 주연은 드마라 ‘치즈인더트랩’과 영화 ‘환절기’로 떠오른 신예 지윤호가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는 ‘감정노동자 보호법’이라고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고용노동부 법안 실무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의 고동우 과장은 “감정노동자 보호법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와 인식 전환이 업계 전반으로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롯데호텔은 영상을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자사 SNS에 공개하고 차후 교육 자료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은 감정노동자 보호법의 준수를 솔선수범하며 향후 고용노동부의 가이드에 부합하는 시행안을 적극 실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드라마 제작 외에도 대표적인 감정노동직군인 호텔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연이어 도입하고 있다.
고객의 부당한 요구 시 종업원의 업무 중단이 가능함을 알리는 안내문을 국내 전 지점에 게시했고,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종업원의 치료 및 상담 지원을 위해 5성급 호텔 지점에 심리상담사 간호사 지정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각종 법적·행정적 대응을 위한 매뉴얼 내용을 보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