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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시코르, 2030 위한 ‘시크 콘서트’ 연다…뷰티에서 문화 콘텐츠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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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2. 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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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x하나카드콘서트 포스터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1일 하나카드와 손잡고 2030 고객들을 위한 ‘시크 콘서트(CHIC Concert)’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코르 강남역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7일부터 ‘시코르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선착순 400명(동반 1인 입장)을 대상으로 한다.

콘서트는 시코르의 주고객층인 2030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했다. 출연진은 인기 힙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에 출연해 화재가 된 나플라·루피·오디 등 유명 힙합 가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장소도 2030 고객들이 SNS에서 가장 선호하는 곳 중 하나인 성수동의 ‘Layer57’ 카페로 정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시코르를 즐겨 찾는 2030세대 고객들을 위해 트렌디한 힙합 콘텐츠와 접목시킨 연말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시코르 콘서트로 신세계백화점의 신 성장동력인 시코르의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코르는 2016년 12월 대구신세계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단기간에 젊은 고객층을 흡수하며 2030세대의 뷰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와 올해 연령대별 시코르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2030고객들의 매출 비중이 60%에 육박하며 다른 연령층의 매출 비중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9월 신세계백화점이 하나카드와 선보인 ‘시코르 체크카드’ 역시 2030 고객 비중이 70.0%, 매출 비중은 55.4%를 보이며 타사 제휴카드의 2030 고객 비중(32.3%)과 매출 비중(25.3%)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시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트렌디한 콘텐츠를 접목시킨 문화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2030 젊은 고객들을 시코르 팬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연 외에도 미술·전시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시코르의 문화 콘텐츠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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