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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수퍼 도곡, ‘SSG도곡’으로 리뉴얼 오픈…“고객 체류시간 높이는 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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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2. 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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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도곡 01
스타수퍼 도곡이 지난 7일 ‘SSG도곡’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스타수퍼 도곡이 ‘SSG도곡’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마트는 지난 7일 SSG도곡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수퍼 도곡이 재단장에 들어간 지 6개월 만이다. 이로써 이마트가 운영하는 SSG푸드마켓은 청담점·마린시티점·도곡점 등 3개 매장으로 늘어나게 됐다.

SSG도곡은 F&B와 상품이 결합된 프리미엄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매장 전체 면적의 30%가량을 F&B에 할애할 정도로 식음콘텐츠에 힘을 실었다.

대표적인 F&B로는 ‘타르틴 베이커리’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한 채드 로버트슨과 엘리자베스 프로에잇 부부가 200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빵집이다. 뉴욕타임스는 타르틴 베이커리의 빵을 ‘세계 최고의 빵’이라 극찬했고, 허핑턴포스트는 타르틴 베이커리의 초콜릿 크루아상을 ‘죽기 전에 꼭 먹어 봐야 할 25가지음식’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타르틴 베이커리 SSG 도곡점은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테이크아웃 메뉴와 한국식 신메뉴인 ‘도곡 식혜식빵’을 선보인다.

SSG도곡 사진모음
SSG도곡은 프리미엄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 맛집 ‘타르틴 베이커리’가 들어서고, 신선한 원재료로 즉석 철판요리를 즐길 수 있는 ‘더그릴’과 구매한 채소를 무료로 손질해주는 ‘베지붓쳐’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SSG청담에서 이미 맛을 인정받은 ‘호무랑’과 프리미엄형 스타벅스 ‘스타벅스 리저브’가 위치해 있으며, 매장 중앙에 자리잡은 ‘더키친’에는 중화 요리계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셰프 정지선 셰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화복춘’, 캐주얼 한식 전문점 ‘무월식탁’ 등 엄선된 식당이 들어서 있다.

한층 강화된 그로서런트 매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즉석 철판요리 전문코너 ‘더그릴’에서는 소정의 세팅비를 지불하면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원재료를 육류·수산물 전용 철판에서 기호에 따라 요리해 제공한다.

고객이 구매한 채소를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맞춰 무료로 손질해 주는 ‘베지붓쳐’ 서비스도 SSG도곡만의 차별점이다.

이외에도 SSG 도곡은 신선식품 중 당일수확 당일판매, 친환경·건강 중심, 시즌 제철상품 최초도입 MD구성을 확대하는 한편, 이탈리아산 명품 지아베리 캐비어·신흥 세계진미로 명성을 얻고 있는 프레데리카 보타르가(숭어알) 등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식재료를 대거 선보인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스타수퍼 도곡을 SSG도곡으로 선보임에 따라 프리미엄 슈퍼마켓 사업을 SSG푸드마켓으로 일원화하게 됐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일하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특성을 고려해 SSG도곡만의 특화된 서비스·상품을 추가로 발굴해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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