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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성장 정체 속에서도 유통업체들이 신 성장동력 찾기에 여념이 없다. AK플라자는 백화점 1호점이자 상징적인 곳이기도 한 구로본점을 내년 8월31일까지 영업하고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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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는 앞으로의 매장은 지역상권친화 쇼핑몰 NSC형(Neighborhood Shopping Center)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AK&홍대’와 ‘AK&기흥’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19년 3월에는 ‘AK&세종’과 2022년 상반기에는 ‘AK TOWN 안산’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4개의 쇼핑몰을 더해 총 8개의 쇼핑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는 “NSC형 쇼핑몰은 AK플라자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쇼핑몰 점포별 콘셉트에 맞춰 그 상권에서 이슈가 될 수 있는 쇼핑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전문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2013~2017년 점포가 11개 늘어나며 매출이 1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인구구조변화·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출점 제한 등으로 실적 개선이 쉽지 않다. 이에 이마트는 최근 문을 연 이마트 의왕점처럼 집객효과를 위해 일렉트로마트·삐에로쑈핑·부츠·데이즈 등 전문점과 공생하는 모델을 제시하는가 하면 노브랜드의 가맹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노브랜드는 2016년 첫 매장을 연 이후 직영점으로만 운영돼 왔으며, 2018년 11월 기준 매장은 전국 180여개가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 전문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자영업자들의 요구가 많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도 상인회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맹점을 할 경우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과 달리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만큼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매장 확대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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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관계자는 “QR코드 전자가격표시기 등은 계속해서 매장 리뉴얼을 통해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천장에 레일을 깔아 상품을 담아 이동시키는 시간을 줄이면 30분 이내 배송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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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들은 이전의 방식대로는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저마다 생존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소비자들의 빠른 트랜드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상권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하려고 움직이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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