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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끝!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 나선다”…홈플러스 스페셜, 4주간 980여종 인기상품 파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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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2.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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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스페셜, ‘제2의 오픈행사’ (1)
20일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에서 모델들이 대용량 인기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스페셜 고객 500만 돌파를 기념해 1월16일까지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흥점을 비롯해 전국 16개 스페셜 점포에서 ‘오픈 행사’ 수준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스페셜 감사제’를 진행한다.
임일순 사장의 승부수가 통했다.

홈플러스는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 핵심 상품을 한번에 살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홈플러스 스페셜이 6월27일 1호점 대구점 오픈 이후 지난 20일 16호점 시흥점까지 열흘에 하나꼴로 점포가 늘어난 것은 물론 19일까지 기존 15개 매장의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객단가는 약 30%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누적 결제 고객도 월평균 100만명이 넘는 580여명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홈플러스 측은 강제휴무와 소비부진, 온라인시장 약진 상황에서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틀을 과감히 깬 포맷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스페셜 고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년 1월16일까지 4주간 오픈행사가 진행되는 시흥점을 포함해 전국 16개 점포에서 인기상품 940여종을 오픈 행사 수준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 ‘스페셜 감사제’를 전개한다.

고객 사은의 의미도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증명된 스페셜의 몸집을 키우기 위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격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는 취지도 크다.

우선 26일까지 스페셜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상품 100여종을 엄선, 밀감(5kg) 1만1990원,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각 990원, 농협 안심한우 한우암소 구이류(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40% 할인, 간척지 쌀(20kg) 4만7900원,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2마리, 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할인) 9990원, 1865 까베네 쇼비뇽(750ml) 3만2900원 등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준비 고객들을 위해 ‘위대한 만찬’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도 마련했다. 해동 자숙 랍스터(3마리) 2만9900원, CJ 고메그릴피자 홈파티팩(불고기+콤비네이션) 9900원, 크리스마스 기획팩(폭립+훈제삼겹살+감자튀김) 1만8990원 등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파티 먹거리를 저렴하게 내놓고, 세계맥주 200여 종은 4캔·9캔(대)당 각각 9400원, 2만원에 판다. 홈파티 요리를 돕는 필립스·오쿠 등 에어프라이어 4종도 5만9900~12만7000원에 내놓는다.

‘크리스마스 선물 블랙버스터’ 기획전도 열어 600여 종의 인기 완구·생활용품·인테리어소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경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지역 커뮤니티 장터와 종합쇼핑몰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서 있는 그 자리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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