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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동파육·등갈비찜·LA갈비 연화식 HMR 출시…“전문 음식점 맛 그대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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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2. 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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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소프트 연출컷
현대백화점그룹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그리팅 소프트’ 연화식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화식은 음식의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식품으로, ‘그리팅 소프트’는 음식의 강도를 일반 조리과정을 거친 동일한 제품보다 평균 1/5, 최대 1/10로 낮추는 연화 공정을 거쳤고,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이 해동 후 전자레인지 등으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8월 ‘더 부드러운 갈비찜’ ‘뼈째먹는 데리야끼 가자미 조림’ 등 12종의 그리팅 소프트 연화식 HMR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 3종을 포함해 총 15종을 판매하게 됐다.

신제품은 ‘입에서 녹는 동파육’ ‘더 부드러운 등갈비찜’ ‘더 부드러운 LA갈비’ 등 3종이다. 특히 동파육을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에서 녹는 동파육’은 국내산 통오겹살에 청경채와 팔각·계피 등의 천연 향신료를 가미해 유명 중식당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더 부드러운 등갈비찜’은 돼지 등갈비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3년 숙성 간장과 고구마 등을 넣어 깊은 맛을 냈고, ‘더 부드러운 LA갈비’는 별도의 오븐 조리 과정을 거쳐, 구워 먹는 갈비의 맛을 구현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특급호텔 출신부터 국제 조리대회 출전 경력이 있는 국가대표 조리사까지 사내 전문 셰프 20여 명이 3개월간 레시피를 연구했다”며 “전문 음식점에서 먹던 음식 맛 그대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신제품 3종은 그리팅 소프트 구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음식의 강도를 기존 연화식 육류 제품보다 10~20% 더 부드럽게 조리했다. 이를 통해 씹는 힘이 약하거나 치아가 불편한 고객도 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종합건강식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론칭하고, 올해 국내 처음으로 연화식 기술 개발과 B2C 제품을 출시하는 등 ‘케어 푸드’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성남에 첨단 식품제조시설인 ‘스마트 푸드센터’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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