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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한 신관만 살펴보면 오픈 후 7일부터 27일까지 6만여명이 방문해 기존 예상 매출목표를 60% 이상 초과 달성했다. 특히 본관과 신관을 합쳐 집계된 방문객수가 13만명인데 이중 15%인 2만여명이 안산점 신규고객으로 파악됐다.
신관에 새로 입점한 식당가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하이마트 프리미엄’으로 가족단위 고객이 증가하며 아동·유아 상품군과 리빙 상품군의 매출이 늘었다. 기존의 12개였던 아동·유아 브랜드가 26개로 늘어나면서 아동 상품군은 약 100%, 유아·완구 상품군은 약 300% 신장했고, 리빙 상품군의 매출이 약 500% 늘었다.
롯데백화점 측은 기존 공식이었던 ‘1층 해외명품, 2층 의류’의 기준을 깨고 새로운 층별 구성 시도가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안산점은 상권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을 도입해 1층을 라이프스타일관으로 꾸몄으며, 인근에 30~40대 키즈맘이 많은 것을 고려해 2층에 아동·유아 브랜드와 키즈카페를 배치했다.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 유치도 좋은 성과를 냈다. 신관 1층의 카페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페&생맥주 전문점 브랜드 ‘고바슨’에는 4000여 명의 고객이 찾아와 DJ의 노래를 들으며 생맥주와 커피를 즐겼다. 또한 ‘대치동 함흥면옥’ ‘도제’ 등의 맛집이 대거 유치된 신관 지하 1층의 식당가에는 5만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며, 안산 상권 고객들의 맛집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주영 롯데백화점 안산점장은 “약 2년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개장한 안산점 신관 오픈 이후 15만여명의 고객이 찾아오며 기존 목표 대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권에 부합하는 매장 및 브랜드를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