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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는 어린이는 조하늘양·박동은양·최진호군 등 모두 세명으로, 어린 나이에 실종됐지만 현재는 모두 20살이 넘은 성년이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의 중앙 광장에 22m 높이의 미디어 타워에 이들의 실종 당시의 모습을 하루에 70여차례 보여주고, 지나가던 고객이 화면의 실종 어린이와 눈을 맞추면 현재 추정 모습이 10m 크기로 확대되며 미디어 타워를 가득 채우는 방식이다.
단순히 실종 어린이의 모습을 대형 미디어 타워에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된다’는 콘셉트로 2000여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쇼핑몰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대형 미디어 타워를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실종 어린이의 현재 추정 모습은 몽타주 형태의 단순한 그림이 아닌 과거 어린이 사진·부모님 사진·친척 사진 등을 기반으로 머신 러닝으로 눈·눈꼬리·코·콧대 등 68개의 얼굴 특징을 활용해 평균 얼굴을 구현했다.
여기에 실종 어린이 부모의 간절한 메시지도 음성으로 들려줘 스타필드 하남을 찾은 고객들이 어디서든 눈으로 또는 귀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은 신세계 프라퍼티 상무는 “실종 어린이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하루 속히 단 한 명의 어린이라도 더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