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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명동본점 4조원·월드타워점 1조원 매출 돌파…“창립 이래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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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1. 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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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이 각각 연매출 4조원과 1조원을 돌파하며 롯데면세점이 2018년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인 국내 전체 매출 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단일 매장 매출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월드타워점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매출이 지난달 각각 4조원,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명동본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5% 신장하며 2018년 일평균 110억원을 넘어섰다.

명동본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2016년 8월 본점 12층을 확장 오픈했으며, 지난해 10월 명동본점 1층 ‘스타에비뉴 코너’를 리뉴얼 오픈하면서 국내 최대 중소중견 브랜드 편집 매장인 ‘블루밍뷰티관’을 선보였다. 여기에 지난해 4월에는 총 100억원을 투자해 상위 VIP고객을 위한 ‘스타라운지’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월드타워점은 시내면세점 특허를 재취득해 오픈한 2017년 당해년도에 5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년 만에 전년 대비 약 80% 신장률을 보이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사드보복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국내 중소중견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신장해 중소중견브랜드와의 상생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롯데면세점은 2018년 국내 전체 매출 7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매출 6조원을 달성한 이후 1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며, 전년 대비 25% 신장한 수치다.

특히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50% 신장한 2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급격한 시장 변화 속에서도 롯데면세점만의 38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 할 수 있었다”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한국 면세시장의 글로벌화와 국내외 잠재적 고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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