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홈코노미·하비슈머·뉴트로…옥션, 올해 쇼핑트렌드 10대 키워드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106010002860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1. 06. 09: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미지_이베이코리아 옥션, 2019년 쇼핑 트렌드 선정
이베이코리아의 옥션이 올해 쇼핑 트렌드 10가지를 선정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6일 ‘2019년 쇼핑 트렌드’를 공개했다.

옥션은 세대별 소비행태와 가치관·사회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홈코노미 △하비슈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젠더리스 △뉴트로 △홈밀 △케어푸드 △스탠딩워크 △에코 패키징 △업사이클링 패션 등 10대 쇼핑 키워드와 히트예감 상품을 선정했다.

먼저 집이 단순히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문화·레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집안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홈코노미(Home+economy)’가 각광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고강도 걷기 운동기구 일립티컬 등 ‘홈트레이닝 용품’을 비롯해 무선전기포트·프리미엄 찻잔 등 ‘홈카페 용품’, LED마스크와 같은 ‘홈 뷰티 디바이스’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퇴근 후 취미활동을 즐기는 ‘하비슈머(Hobby+consumer)’가 증가하면서 드로잉이나 캘리그라피 용품부터 클래식 기타 등 악기용품도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플랫폼의 다양화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creator)’의 관심도 높아져 1인 영상 제작에 용이한 짐벌과 액션캠 등 영상제작 용품이 히트예감 상품에 선정됐다.

남녀 구분이 없는 ‘젠더리스(Gender-less)’ 트렌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는 패션을 넘어 뷰티 품목에서 젠더리스 열풍이 거세지면서 남녀공용 화장품과 향수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문화 소비 방식으로 떠오른 ‘뉴트로(New+retro)’도 대표 트렌드로 자리를 굳히면서 복고를 새롭게 즐기기 위해 재해석된 힙색·수동카메라·게임기 등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효율성과 편의성·건강까지 생각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면서 손질이 다 된 재료와 양념·레시피가 들어있는 프리미엄 밀키트·쿠킹박스 등의 ‘홈밀(Home-meal)’이 올해 쇼핑 트렌드에 선정됐다. 실버 세대의 건강식도 크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노년층이 씹기 편한 연화식, 성인용 분유 등 한 단계 진화한 ‘케어푸드(Care-food)’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서서 일하는 것이 업무효율성과 건강관리에 좋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스탠딩워크(Standing-work)’ 트렌드도 확산될 전망이다. 원하는 대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탠딩 데스크·모니터 거치대가 대표적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종이빨대·실리콘 빨대·에코백 등의 ‘에코 패키징(Eco-packaging)’ 열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또한 ‘의식 있는 패션(소재 선정부터 제조 공정까지 친환경적인 과정을 통해 생산된 의류 제품)’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친환경적인 소재나 폐기물로 만든 옷·가방·신발 등과 같은 ‘업사이클링 패션(Up-cycling fashion)’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은희 옥션 마케팅실 실장은 “올해는 성별·세대·시간의 경계를 허물며 ‘나’의 만족을 위한 소비활동을 넘어 ‘나 혼자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소비 행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밀레니얼 세대와 실버 세대 맞춤형 건강용품과 친환경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