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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설 대비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13일부터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예약마감을 17일 앞둔 시점에서 매출신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과일 선물세트는 586.8%, 수산은 360.2%, 축산은 315% 각각 매출이 증가하면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과일은 산지 시세가 대폭 올랐지만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출 신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마트 측은 분석했다. 또한 풍어에 몸값이 낮아진 굴비와 갈치 선물세트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고, 산지 시세가 강세임에도 판매가를 지난해와 같이 동결한 한우 선물세트가 전체 축산 선물세트 매출의 1·2위에 올랐다.
이마트는 이같은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 비중은 역대 최고인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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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 예약판매 기간 가공식품 선물세트 매출 가운데 14%가량을 차지했던 건강기능식품 매출 비중은 이번 설에 29.2%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견과류 등 건식품 선물세트 매출도 104.2%나 오르는 등 건강을 중시하는 선물세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명절 대표 선물인 과일과 축산도 각각 46.3%, 67.2% 신장하고 있으며, 어획량 증가로 가격이 저렴해진 굴비를 대표하는 수산 선물세트는 418.1%나 매출이 급증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판매 기간과 혜택을 늘린 것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참고사진]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모습](https://img.asiatoday.co.kr/file/2019y/01m/08d/201901080100082610004232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