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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라이리조트, 스키 국가대표 전지훈련지 선정…2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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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1. 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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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라이리조트
일본 니가타현 소재의 롯데아라이리조트가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지로 선정됐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활주 가능 면적 1570만㎡, 최장 활주거리 5.2km, 활주 고도차 951m로 초급자·중급자·상급자용으로 적절하게 분배된 14개 스키 코스를 갖추고 있다.
호텔롯데는 일본 니가타현 소재의 롯데아라이리조트가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오는 2월 대한스키협회와 공식 MOU를 체결하고 3월 스키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슬로프를 포함한 다양한 훈련시설과 숙박,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 12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처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복합 스키리조트로, 리조트가 위치한 일본 북동부의 니가타현은 1968년 일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國)의 배경지답게 산이 높고 눈이 많아 일본 스키의 발원지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특히 리조트가 위치한 오케나시산은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적설량과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파우더 스노’로 최상의 설질을 자랑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다.

답사를 다녀온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자연설을 바탕으로 한 슬로프의 설질이 훌륭하고 슬로프 훈련 외에도 실내에서 체력훈련과 더불어 클라이밍 훈련 등 이색적인 훈련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즌 막바지에 화려한 경관을 갖춘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충분한 휴식과 다양한 훈련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월에는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간판 정동현(31·하이원) 선수를 비롯해 알파인 스키 대표 선수단이 첫 훈련을 진행하며, 일본·러시아 등지에서 FEC(극동컵) 대회에 참가하는 전지훈련 중 롯데아라이리조트를 거점으로 활용해 컨디셔닝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선정된 만큼 한국의 많은 스키 애호가들도 롯데아라이리조트의 최상급 천연설을 즐겨보길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대한민국 스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라이리조트는 활주 가능 면적 1570만㎡, 최장 활주거리 5.2km, 활주 고도차 951m로 초급자·중급자·상급자용으로 적절하게 분배된 14개 스키 코스를 갖추고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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