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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월4일까지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물량은 전년보다 10% 늘렸으며, 특히 이번 설에는 프레스티지 선물세트·황금돼지 선물세트·바이어 직매입 선물세트·유니크L(10만원 이하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고객의 선택의 폭을 고려한 다양한 구색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상위 등급의 구이용 부위들로 구성된 135만원짜리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L-NO.9 세트(6.5kg·100세트)’부터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돈육 세트를 전면에 내세워 ‘동물복지 돈육세트(삼겹살/목살·1.2kg)’를 200세트 한정으로 8만8000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백화점 바이어 ‘직매입 선물세트’도 강화해 지난해보다 준비 물량을 20% 늘려 6품목의 직매입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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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수와 물량은 전년 대비 각각 30% 늘렸고, 올해 도축 물량 감소로 한우 시세가 최대 10% 올랐음에도 1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의 판매 가격은 동결했다.
유명 맛집과 협업한 다양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미셰린 가이드에 소개된 ‘게방식당’의 레시피로 만든 ‘게방식당 간장 전복·새우장(전복장 500g·새우장 450g·15만원)’, 24년 전통의 고깃집인 포천 이동폭포 갈비와 협업한 ‘포천 이동폭포갈비 세트(1.6kg·17만원)’, 조미료 맛을 줄이고 대파를 이용해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마포서서갈비 세트(총 2kg·15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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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올 설 선물 예약 판매가 호조를 보여 지난해 설보다 3% 이상 늘어난 총 27만 세트를 앞세워 18일부터 전 점포에 설 특설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설 선물 판매에 나선다”면서 “돼지고기·김치 등 올 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색 명절 선물과 함께 한우·굴비 등 전통적인 명절 선물 물량을 늘려 설 선물 수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등장한 돼지고기 명절 선물은 프리미엄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듀록포크 스테이크·10만원)로 구성했다.
김장을 하지 않는 1·2인 가구를 위한 ‘김치 선물’도 등장했다. ‘조선호텔 승건지 김치세트(8만원)’는 낙지·조기·석이버섯·대추 등이 곁들어지며 국물과 함께 먹는 짜지 않는 김치다.
이 외에도 1인 가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식혜도 명절 선물로 처음 준비했으며, 나홀로 명절을 보내려는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과 설에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취향저격 선물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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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인증 사과·배 세트, 과일껍데기로 만든 친환경 세제 세트, 플라스틱이 아닌 대나무로 만들어진 칫솔과 빨대, 친환경 텀플러와 에코백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청과를 중심으로 일부 상품에 한해 친환경 포장을 강화하는 등 환경 보존에 다방면으로 힘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