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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12일 오후 3시30분쯤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도착해 1시간30분가량 백화점과 마트를 둘러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등이 동행했다.
신 회장은 6층 식당가를 시작으로 각 층을 돌려 영업상황을 세세히 살펴봤다. 특히 식품관 리뉴얼 등 매장개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규 오픈 준비로 바쁜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쇼핑환경을 구현하는데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붐비는 이벤트 매장, ‘롯데 온리’ 브랜드 매장과 편집매장, 지하철 연결입구 등 여러 곳을 둘러보며 고객반응을 살폈다. 또한 ‘전자가격표시기(매장 내 모든 진열 상품은 종이 가격표 대신 QR코드가 표시)’ ‘지능형 쇼케이스’를 비롯한 마트에 적용된 차세대 스마트 기술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매장 방문 중 신 회장을 알아본 고객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신 회장이 깜짝 방문한 인천터미널점은 지난 4일부터 신세계백화점에서 롯데백화점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소송 끝에 소유권을 획득해 롯데그룹 내에서도 관심이 지대하다.
롯데백화점은 인천 지역 쇼핑메카인 인천터미널점이 장기간 문을 닫을 경우 고객 불편함을 초래하고 협력사의 피해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의 브랜드들을 승계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보수 작업이 필요한 푸드코트와 식품매장의 경우 약 4개월의 리뉴얼 작업을 통해 오는 5월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단계적 매장 개편으로 차별화된 매장을 구성해 인천 및 경기 서부 상권 최고의 백화점으로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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