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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는 이마트 전문점도 일회용 포장재 줄이기에 동참하며 PK마트·SSG마켓·노브랜드 전문점·부츠·일렉트로마트 등 400여개 전문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닐봉투와 종이봉투 대신 새롭게 개발한 부직포백 등 장바구니를 운영함으로써 연간 총 200만개에 달하는 비닐봉투와 종이봉투를 절감할 계획이다.
상품 포장재와 포장방식도 개선한다. 회접시 등의 용도로 사용했던 플라스틱 유색·코팅트레이 34종을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무색·무코팅 트레이(13종)로 전면 교체하고, 기존PSP(발포폴리스타이렌수지·일명 ‘스티로폼)’ 코팅 트레이도 생분해성 재질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농수산코너와 조리식품에 사용했던 PVC랩 역시 올 상반기 사용중단을 목표로 적합한 대체제를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 ‘품질환경 안전센터’를 신설해 PL상품을 개발할 때 기획단계에서부터 ‘자원순환’ 요소를 고려해 패키지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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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마다 처치곤란으로 쌓이는 선물세트 포장재의 재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간단한 리폼으로 수납박스로 재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선물세트 포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일선물세트 3종 1만세트에만 우선 적용됐던 것을 올 설에는 전 상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 맞춰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하고 과대포장을 지양하는 것을 골자로 한 아이디어 선물세트 포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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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슈퍼마켓) 매장의 롤백 사용위치와 크기를 줄여 비닐롤백 사용량을 50% 이상 줄이는 것은 물론 매장 내 행사상품(1+1, 추가증정)의 추가 포장을 지양하고 단순 테이핑 작업 위주로 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장바구니 대여 도입 외에도 익스프레스에서는 지난 6월부터 옥수점·구월점·부산 센텀점 등 전국 주요 10개 매장에서 쇼핑카트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1만원의 보증금을 맡기면 쇼핑카트를 대여해주고 다음 방문시 카트를 반납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홈플러스는 수박·생수 등 들고 가기 어려운 식료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나 서비스 점포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작은 노력들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