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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과 ‘호캉스’ 등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이용 고객이 늘면서 유료멤버십에 대한 관심도 높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에서 1년 단위로 판매하는 유료멤버십이 호텔의 주 고객층인 40대 이상의 고객들의 재구매률이 높은 것은 물론 객실·레스토랑 무료이용권뿐 아니라 할인권 등을 담은 바우처로 2030세대 젊은 고객층도 비중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의 주 고객층인 40대 이상의 구매비중이 확실히 높지만 20대는 물론 30대를 중심으로 유료멤버십 가입이 증가 하는 추세”라면서 “호텔에 대한 로열티를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이상만 방문해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호텔별 1년 연회비는 최저 등급이 50만원 안팎으로 가격적인 부담이 높지만 객실 무료이용권·레스토랑 무료이용권 등이 포함돼 바우처 혜택만 다 이용해도 연회비의 최대 3배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별로 각각 특징이 조금씩 달라 자신에 맞는 유료멤버십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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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에서는 연간 회원비 60만원의 유료멤버십 ‘신라S’를 운영하고 있다. 디럭스룸 무료 숙박권과 레스토랑 이용권 1매 등을 포함해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레스토랑 이용시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은 객실형(45만원)과 식음형(50만원) 등 이용형태에 따라 유료멤버십 ‘트래비’를 운영하고 있다.
객실형은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등 객실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식음형은 뷔페 1인 식사권 2매와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4매 등 호텔 식음장을 이용하는 이들을 위한 혜택을 크게 담았다.
20여년 전부터 유료멤버십 ‘프레스티지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워커힐은 상대적으로 이용 빈도수가 높은 레스토랑 혜택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였다. 실버 45만원에서부터 블랙 100만원, 로얄 블랙 150만원까지 금액별로 혜택을 다르게 구성해 다양한 고객군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골드 멤버십 75만원, 플래티늄 멤버십 150만원 등 두가지의 유료멤버십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포시즌스호텔은 호텔 내 다양한 식음장을 이용할 수 있게 ‘테이스트 바이 포시즌스’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가격이 다른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호텔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 2인 이용권 외에 호텔 내 레스토랑과 바 최대 20% 상시 할인, 객실 예약 10% 할인 등의 혜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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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멤버들을 위한 호텔 프로모션 정보와 멤버십 번호를 통한 쿠폰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편의성을 강조한 ‘블루 다이아몬드 멤버십’을 모바일에 새롭게 론칭했다. 45만원과 85만원으로 나뉘는 ‘블루 다이아몬드 멤버십’은 역시 무료숙박권과 호텔 이용권(5만원권) 3매, 2인 무료 식사권 1매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객실을 포함해 호텔내 편의시설 할인이용권이 대거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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