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잇포켓’은 ‘아이 한명을 위해 부모·조부모·삼촌·이모 등 가족구성원 8명이 지갑을 연다’는 의미로, 저출산율 시대에 ‘골드키즈’가 늘어나면서 나타난 신조어다.
이마트는 완구 매출 최대 성수기인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외에도 설 완구 매출이 기존 성수기 매출을 따라잡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설·어린이날·크리스마스의 앞전 1주일 간 완구 매출을 비교했을 때 2017년에는 설 매출이 어린이날의 50%, 크리스마스의 40%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의 70%, 크리스마스의 45%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마트는 완구 대표 상품으로 ‘헬로카봇’ 극장판 2기 개봉에 맞춰 신상품 5종을 준비했다. 동물카봇인 ‘크라이언(사자)’ ‘마이모스(맘모스)’ ‘팔로(버팔로)’는 4만9,900원, ‘에이샤크(상어)’는 5만4000원에 판매한다. 카봇 3종을 결합할 수 있는 합체카봇 ‘티라이오’는 12만4800원에 판매한다.
‘헬로카봇’ 전상품 구매시 ‘티라이오 시계팩’을 1만개 수량한정으로 증정한다.
3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로 학습을 돕는 ‘리틀퓨처북 카봇펜 디럭스세트’는 54% 할인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말하는 펜 ‘헬로카봇 펜’과 알파벳·구구단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짜여진 놀이책 3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의 ‘초제트 발키리(스타터)’는 1만1880원에, ‘초제트 스프리건’ ‘크래쉬 라그나로크’ 등 인기 블레이드 4종으로 구성된 ‘초제트 커스터마이즈세트’를 3만2980원에 판매한다.
신상품 ‘또봇V 빅트레일·트롤’은 각 3만6970원에, ‘너프 라이벌아폴로’ ‘너프 엘리트 델타트루퍼’는 20% 할인한 3만992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인기 완구 할인전뿐 아니라 지난해 11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블랙이오’에서 선보인 ‘완구 럭키박스’를 7일 또한번 준비했다. 이번 설에는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등 인기완구 10가지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2만개 한정으로 1만9800원에 전점에서 판매한다.
김성호 이마트 완구 팀장은 “‘식스포켓’ ‘에잇포켓’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기념일 등 특수 시즌마다 키즈 관련 상품군이 호조”라면서 “특히 명절에도 조카·손주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추세가 강세임에 따라 이번 설맞이 인기 완구행사를 진행”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