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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이달로 오픈 2년째를 맞은 신선식품군인 티몬프레시의 매출 성장률이 201%에 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티몬 슈퍼마트의 연간 성장률(70%)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쌀·잡곡류의 매출이 275%로 가장 높았고, 과일·채소가 157%, 수산·축산이 130% 순으로 매출이 올랐다.
티몬 측은 티몬프레시의 성장 배경으로 무엇보다 가격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슈퍼마트 신선식품군의 주요 품목들의 판매 가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매평균가 기준보다 평균 15% 가량 저렴하다.
특히 쌀은 판매 1년차 때 매출 비중 44%에서 2년차에는 55%로 11%P 증가하며 눈에 띈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쌀 가격인상 속에서 티몬 슈퍼마트는 가격을 오히려 인하했던 덕이 크다.
지난해 4월 첫 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발표한 품목별 소매가격에 따르면 쌀 20kg은 평균 4만7302원이었다. 전달 3월(4만4796원)과 비교했을 때 6%상승했고, 1년 전(3만6153원)과 비교하면 31% 올랐다. 하지만 티몬은 해당 시점에 쌀값을 오히려 가격인하를 단행해 1달 전(4만6560원)보다 7% 내린 4만3490원에 판매했다. 현재도 쌀 20kg 소매평균가가 5만3331원인데 티몬은 4만9900원으로 6% 더 저렴하다.
채소류도 마찬가지다. 지난여름 사상 최대 폭염으로 채소값이 급등했을 때 티몬 슈퍼마트에서는 1포기 2000원으로 소매평균가 6980원보다 71% 더 저렴하게 판매했다. 시금치도 1kg 기준으로 51% 저렴한 1만6250원에 내놓았다.
현재도 티몬은 쌀과 깐마늘·양파·애호박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 신선식품 10여종을 대상으로 aT의 소매평균가와 비교했을 때 평균 15%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자는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신선식품 1500여종을 선정해 최저가보다도 상품별로 많게는 1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힘쓴 결과 매출 신장과 누적구매자 수 증가라는 효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앞으로 티몬은 상품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춰 모바일 장보기 대표 채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슈퍼마트는 신선식품은 물론 1만5000여종의 생필품 등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모든 상품들을 한번에 구매, 합포장해 배송해주는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다.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에 한해 당일 배송도 가능하며, 지역별 2~3시간 단위로 예약배송시간을 지정할 수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