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이익 25.5% 감소…“점포 효율화·수익성 강화로 올해 턴어라운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214010006117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2. 14. 17: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롯데쇼핑 홍보실] 롯데쇼핑_로고(국문)
지난해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백화점의 실적은 좋았으나 대형마트와 슈퍼의 실적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0.6% 줄어든 17조8208억원, 영업이익은 25.5% 급감한 597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롯데쇼핑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은 3조2318억원으로 전년보다 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48억원으로 7.4% 늘었다. 올해는 점포 효율성 증대 및 지역 중심 조직 재편, e커머스 강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실행해 실적 개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매출은 6조3170억원으로 전년보다 0.1% 하락했으며 영업이익도 84억원으로 79.0%나 떨어졌다.

롯데마트는 최저임금 인상 등의 요인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는 8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올해는 국내 직영 매장을 수익성 중심으로 압축 표준화하고, 스마트스토어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및 모바일 사업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속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은 신선 직거래 강화 및 PB 확대, 글로벌 소싱 강화 등으로 상품 수익성을 개선하고 자체 모바일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제품전문점 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이 0.3% 늘어난 4조1127억원, 영업이익은 10.1% 줄어든 1865억원을 기록했다. 김치냉장고·정보통신 등 매출 부진으로 4분기 매출이 0.3%로 소폭 감소했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매출이 4.6% 감소한 1조975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6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슈퍼는 향후 프리미엄급 상품과 일반상품 간 균형 개선과 온라인 물류센터인 프레시 센터 자동화, 프리미엄 푸드 마켓 확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을 지속해서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전반적인 국내 소비경기 악화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 조차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지만 백화점은 4분기 기존점 조정 영업이익이 8.6% 신장하는 등 비교적 선방했다”면서 “올해는 점포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상품 경쟁력 확보, e커머스 강화 등으로 롯데쇼핑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