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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미국 럭셔리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입점한 분더샵 컬렉션은 입점 첫해 계획보다 20% 초과한 실적을 기록하며 같은 층에 입점한 셀린느·끌로에 등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색감의 캐시미어 니트, 양면 착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모피 코트 등 독창적인 상품과 품질을 앞세워 ‘실용성이 높은 고급 의류’ ‘에르메스만큼 정교한 옷’ 등과 같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욕 2호점 입점과 함께 분더샵 컬렉션은 모피와 캐시미어는 물론 직물·가죽·80수 이상의 고급 면 등 상품구성을 대폭 확대해 사계절 토털 브랜드로 변신했다. K팝·K드라마·K푸드와 함께 한류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한 K패션의 국가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정식 입점에 앞서 선보인 가죽 팬츠와 스커트, 코튼 셔츠 등 봄·여름 신상품은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가격은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죽 원피스 3995달러, 가죽 팬츠 2995달러, 캐시미어 니트 955달러, 셔츠 635달러 등으로 책정했다.
김덕주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담당 상무는 “3년 전 처음으로 세계무대에 도전했던 분더샵 컬렉션이 사계절 토털 브랜드로 성장해 뉴욕에 추가 출점한다”면서 “뉴욕·파리(봉마르쉐)에 이어 런던·홍콩 등 전세계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세계적인 K패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더샵 컬렉션 상품은 이달 말 분더샵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단독매장, 분더샵 매장 등에서 함께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