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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 오픈 6일 만에 방문객수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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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3.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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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개점 이래 최단 기간 '최대 매출' '최다 객수' 동시 기록
트레이더스 월계1
‘서울1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최대매출’ ‘최다객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서울1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마트는 지난 14일 문을 연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오픈 첫날부터 19일까지 6일 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누적매출 75억원으로 목표대비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 수는 7만5000명, 방문고객 수는 20만명가량으로 추정되며, 이는 2010년 트레이더스 개점 이래 ‘최대 매출’이자 ‘최다 방문’ 기록이다.

트레이더스 월계는 동일 상권 내 20여개의 유통매장이 경합하고 있는 매장임에도 오픈과 동시에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서울 동북권의 핵심 유통 매장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오픈 첫날인 14일 13억5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2014년 트레이더스 수원점 오픈 당시 수립된 트레이더스 오픈일 최대 매출 기록을 5년 만에 갈아치웠다.

오픈 당일 월계점 구매객수도 1만4000명을 기록해 복합쇼핑몰 내에 입점한 하남점과 고양점을 앞서며 전체 트레이더스 중 오픈 당일 최대 객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오픈 후 첫 주말인 16일(토요일) 하루 동안에 18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트레이더스 역대 최대 일 매출 실적을 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월계점 3km 이내의 핵심 상권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원거리 고객인 전략(3~5km) 및 광역상권(~7km) 고객 방문이 크게 증가해 ‘최고 매출’ ‘최다 객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픈 첫날 방문고객의 60% 이상이 도보·자전거 등으로 이동가능한 3km 이내의 핵심상권 고객이었던 것과 비교해 첫 주말은 원거리 고객이 증가하면서 전략상권 및 광역상권 고객이 절반에 육박했다.

이마트는 정확한 상권분석으로 한국형 장보기에 초점을 맞춘 상품 구색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대표품목인 델리(즉석조리) 코너의 경우 트레이더스 개점 이래 지난 주말 월계점에서 역대 트레이더스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월계점 오픈 특가 상품으로 준비한 ‘양념토시살’은 월계점에서만 누적 매출로 10t가량 판매됐다. 평소라면 트레이더스 10개 매장에서 판매될 물량이다.

트레이더스의 간판 상품이자 트레이더스의 상품 개발력을 집약한 에어프라이어 역시 입고 이후 조기에 완판됐다. 기존 5.2ℓ에서 용량을 7.2ℓ로 늘린 신제품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X(7.2ℓ)’는 오픈 당일 1시간 만에 준비물량 500대가 소진됐다.

기존 인기 상품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플러스(5.2ℓ) 역시 최초 준비한 1000대가 이틀 만에 전량 판매되며 1500대를 추가 공수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병행수입으로 가격을 대폭 낮춘 프리미엄 스니커즈 ‘골든 구스’는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의 가격이 입소문을 타고 4일 만에 2주 행사물량이 완판됐다. 3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까르띠에 시계도 주말 사이 판매되며 다양한 가격대의 해외상품들이 폭넓은 인기를 보였다.

민영선 트레이더스 본부장(부사장)은 “트레이더스 월계점의 성공적인 서울 입성으로 국내 최고의 창고형 할인점 도약을 위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가격과 품질 등에서 경쟁점을 압도하는 트레이더스만의 초격차를 구현하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더해 고객들이 계속 찾고 싶은 지역 내 최고 창고형 할인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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