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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을 느끼세요”…호텔가, 벚꽃시즌 맞아 ‘벚꽃 마케팅’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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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3. 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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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벚꽃’이다. 만개한 벚꽃으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다. 진해부터 시작해 전국에 서서히 벚꽃이 개화하고 있다. 특급호텔들도 벚꽃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벚꽃 명소로 인근의 호텔들이 발빠르게 벚꽃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뉴트로 페스티벌’

벚꽃 축제가 열리는 워커힐 피자힐 삼거리 앞
벚꽃 축제가 열리는 워커힐 피자힐 삼거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4월6일부터 28일까지 ‘워커힐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봄이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아차산의 완연한 봄 정취를 담아 제안하는 워커힐의 시그니처 행사다.

올해는 최근 주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은 ‘뉴트로(Newtro)’를 콘셉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욱 충실하게 갖췄다.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웃도어 이벤트부터, 다양한 인도어(실내) 프로그램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워커힐 벚꽃 축제 기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는 꽃차와 양과자 세트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소셜라운지 리바에서는 벚꽃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일식당 모에기에서는 일본 지역별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열도 꽃 스시와 사쿠라 소바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월13일에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소셜 라운지 ‘리바’에서 레트로의 향수와 감각적인 트렌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뉴트로 컨셉트의 파티도 개최된다.

축제 기간 매주 주말에는 ‘구름 위의 산책’이 열린다. 와인페어가 4월6일과 7·13·14일에, 비어페어가 4월20일과 21일, 27일과 28일에 개최된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벚꽃 도시락·탕후루·벚꽃 케이크·양철 바비큐 도시락 등 한눈에 즐거운 봄나들이 분위기를 전하는 푸드 메뉴도 제안한다.

△시그니엘서울의 ‘스프링 블러썸 패키지’와 롯데호텔월드의 ‘PINK DAISY 패키지’
시그니엘 롯데호텔
초고층에서 핑크빛으로 물든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설레는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시그니엘서울에서는 ‘스프링 블러썸(Spring Blossom) 패키지’를 4월6일부터 28일까지 선보인다.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 1박, 더 라운지의 칵테일 2잔, STAY 조식 2인, FRESH 로즈 꽃잎듀오 세트 교환권 등이 포함돼 있다.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롯데호텔월드의 ‘PINK DAISY 패키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객실 1박, 애프터눈티 세트는 물론 은은한 꽃향기를 풍기는 낭만적인 드라이플라워 무드 등까지 포함돼 벚꽃 나들이의 여운을 더 길게 남긴다.

△강릉 씨마크 호텔 ‘봄을 담다’
강릉 씨마크 호텔_벚꽃 전경 (2)
강릉 경포대에 위치한 씨마크 호텔은 올 봄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봄을 담다’ 피크닉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반의 벚꽃이 화려하기로 유명한 강릉 경포호수와 경포대 앞에 위치한 강릉 씨마크 호텔은 대표적인 벚꽃명소다. 이에 호텔 측은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호텔 주변 벚꽃산책로를 직접 거닐며 야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전용 피크닉박스와 음료세트를 담은 봄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룸 1박 △조식뷔페 2인 △테이크아웃 전용 피크닉박스(샌드위치·과일·케이크·쿠키 등)와 음료세트(커피 또는 티 2잔) 제공 △클럽 인피니티(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써멀스위트(사우나) 무료이용 △키즈클럽 무료이용 △객실 내 미니바 및 베스(Bath) 어메니티 무료 이용 등이 담겼다. 4월30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42만원부터(세금별도)다.

피크닉박스와 음료 세트느 체크인시 교환권을 제공해주며, 호텔 1층 ‘더 라운지’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메리 체리 블로썸’

파크카페_메리 체리 블로썸 브런치 뷔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벚꽃 시즌을 맞아 창밖에 펼쳐지는 벚꽃 뷰를 배경으로 보다 여유롭고 우아한 브런치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메리 체리 블로썸 브런치 뷔페’를 4월6일부터 28일까지 선보인다.

매주 주말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브런치 앳 더 브런치 뷔페’는 벚꽃 시즌 동안 ‘메리체리 블로썸 브런치 뷔페’로 탈바꿈한다. 한·중·일식 등 각국의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메인 요리로 등심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벚꽃 음료·스파클링 와인 등 한층 업그레이드 메뉴로 디저트 섹션이 생동감 넘치게 바뀐다.

시리얼·핫도그·토마토 또는 크림 파스타·볶음밥·떡갈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메리 체리 블로썸 브런치 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 및 동반한 아이에게 벚꽃 팝콘 및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무료 제공한다.

△콘래드 서울 ‘피크니케이션’
콘래드 서울_봄패키지_피크니케이션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은 벚꽃 축제를 앞두고 따스한 햇살과 향긋한 꽃내음으로 가득할 여의도의 봄의 정취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피크니케이션(Picnic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피크닉케이션은 피크닉(Picnic)과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의 합성어로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싱그러운 피크닉과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스테이케이션을 한 패키지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이다.

꽃이 만개한 한강과 도시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의 조식과 더불어 콘래드 서울의 카페 텐쥐(10G)의 청포도 에이드 2잔, 도심 속 모던 키친 콘셉트의 ‘더 누들 바(The Noodle Bar)’ 2만 원 크레딧, 콘래드 서울 피크닉 매트가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한강 피크닉 패키지’
켄싱턴호텔 피크닉 패키지 대표 이미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한강을 배경으로 여율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한강 피크닉 패키지’를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객실(1박) △피크닉 세트(2인)로 구성됐다.

피크닉 세트는 치킨 가라아게와 달콤한 허니 머스타드 소스, 그릴에 구운 치킨 소시지, 보코치니 샐러드, 바질 페스토 소스와 토마토, 미니 과일 등의 메뉴와 휴대용 와인잔과 피크닉 매트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일~목) 14만1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5만3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체리 블로섬 피크닉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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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Grand Deli)는 봄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체리 블로섬 피크닉 세트’를 판매한다. 봄 나들이 필수품인 피크닉 세트는 샌드위치·샐러드·바닐라&베리 오페라 조각 케이크·에이드 음료로 구성된다. 에이드 음료는 딸기·레몬·망고 중 하나 선택할 수 있으며, 스파클링 워터로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나들이시 들고 가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있는 피크닉 박스에 담아 제공된다.

△레스케이프 호텔 ‘최고의 SNS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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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은 봄을 맞이해 플로리스트이자 이벤트 플래너인 토니 마크루와 협업해 호텔 곳곳의 플라워 장식을 새롭게 단장했다. 1층 로비 공간은 꽃이 만발한 봄의 정원을 느낄 수 있도록 로맨틱한 분홍색의 리시안셔스를 이용해 ‘스프링 인투 블룸(Spring into Bloom)’을 표현한다. 7층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는 내부 인테리어 요소인 새·덩굴 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새장모양에 살구 색상의 튤립과 목련꽃을 이용해 ‘아피콧 티 인 르 살롱’을 연출한다. 7층 리셉션 공간 앞은 영원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하얀색과 연분홍색 빛이 가득한 목련 꽃을 이용해 ‘스프링 이터널’을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26층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의 중앙 테이블 위에 노랑·연분홍·자주 등 다양한 색상의 호접란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연인 간에 이국적인 사랑 이야기를 비밀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랑의 편지(Letters D’Amour)’을 테마로 했다. 호텔 최상층 천장의 창에서 떨어지는 채광을 활용해 내추럴한 야외 정원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피크닉’ 패키지

글래드 피크닉 패키지 S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벚꽃 놀이 시즌을 맞아 봄나들이와 함께 힐링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글래드 피크닉’ 패키지를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삼다정 조식, 그리고 프리미엄 로스팅 카페 아티제에서 구성한 샌드위치 세트(샌드위치·아메리카노·수프)가 제공된다.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글래드 마포에서는 객실 1박과 함께 즐거운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햄앤아보카도 샌드위치와 후렌치후라이 1세트, 아사히 미니 맥주(135ml) 2캔, 계절 과일 1종으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온화한 봄 날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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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5월31일까지 ‘온화한 봄 날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봄 꽃 향기 가득한 백련산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2인 조식, 쌍계 명차의 ‘화개의 봄’ 고급 꽃차 4종 세트, 봄나들이 갈 때 유용한 H-SELECT 에코백이 포함돼 있다. 지리산 자락·화개 십리 벚꽃 길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화개의 봄’은 금잔화차·벚꽃차·목련차·아카시아꽃차 등 4종 세트로 구성돼 꽃차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랜드 힐튼 서울의 감성이 담긴 자체 브랜드 ‘H-Select’에서는 2019년 봄을 맞아 에코백을 특별 제작해 객실 패키지는 물론 별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WE 호텔 제주 ‘봄의 행복 패키지’
[보도자료] WE 호텔, 벚꽃 테라피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만날 수 있는 제주도에 위치한 WE호텔 제주는 4월14일까지 ‘체리 블로썸 페스티벌 패키지(Cherry Blossom Festival Package)’를 선보인다. 특히 WE호텔 진입로 1km 정도가 벚꽃나무로 조성돼 있어 호텔의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봄의 향기에 취하게 된다.

패키지는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 다채 레스토랑에서 자연주의 웰빙 조식 2인 무료 제공, 천연암반수 사우나 2인 무료 제공과 함께 여유로운 오후 2시 체크아웃을 3월 한정으로 제공한다. 또한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혜택으로 소인 조식 2인 또는 CGV 영화티켓 2매를 제공한다.

31일까지는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선보여 ‘WE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40분정도의 산책과 숲 해설, 그리고 명상호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벚꽃 축제 기간 90분 동안 숲해설과 숲명상호흡에 더해 다양한 숲 체험놀이와 사진찍기, 숲플로우 요가 등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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