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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3월 내수 판매 6420대…전년 동월 대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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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4. 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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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 점진적인 회복세 보여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 스파크
한국지엠이 3월 한 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64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판매량이 5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6420대를 판매해 지난해 3월(6272대)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의 일이다. 전월 대비로는 24.0% 증가해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총 267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하며 3월 전체 내수 판매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말리부도 내수시장에서 1183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30.1% 증가했다. 말리부는 지난해 11월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통해 동급 최고 연비 달성한 E-Turbo엔진과 신규 디젤 엔진 추가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쉐보레 패밀리룩과 신형 인포테인먼트, 동급 최다 10 에어백 등 편의·안전사양 강화가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쉐보레 트랙스는 3월 내수 시장에서 총 104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7.5%의 증가세를 기록,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달 고객 인도를 시작한 볼트 EV는 총 650대가 판매됐다.

수출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3월 수출은 3만6576대로 3만4988대를 판매한 전년동기 대비 4.5% 늘었고, 전월(2만7541대)과 비교해서는 32.8%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의 3월 총 판매는 4만2996대(내수 6420대, 수출 3만6576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및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올해 들어 실시한 가격 리포지셔닝 등 고객 최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스파크·말리부·트랙스·볼트 EV 등 쉐보레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다”며 “4월에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4월의 행복’ 프로모션을 통해 무이자 할부, 월 10만원 할부 등의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이들 차량들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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