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슬레저 열풍에 따라 일상복으로 자리잡은 브라탑과 프리컷·퓨징 언더웨어 등이 대표 상품으로 착장이 편한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마트는 더운 여름 브라 대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브라탑과 무봉제 접착공법을 활용한 브래지어 등 편안한 착용감의 ‘The 편안한 데이즈’ 언더웨어 누적판매량(2016~2019년 3월)이 총 130만장(100억여원)을 돌파하는 등 최근 2~3년간 급속도로 인기를 끌면서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라탑의 경우 인견 소재를 접목한 쿨 브라탑을 비롯해 어깨끈 모양도 11자와 X자, 레이스와 밴드 등으로 다양화했고, 볼륨을 살려줘 맵시있는 옷태를 낼 수 있는 브라탑과 큰 컵(B·C컵) 브라탑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용 프리컷·퓨징 언더웨어(브라·팬티) 또한 35종(32만장)을 기획해 3980~2만9800원에 판매한다.
‘프리컷(free Cut)’과 ‘퓨징(Fusing)’은 무봉제를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 원단 가공공법으로, 프리컷은 원단 끝부분 마감을 ‘말아박기’ 없이 그대로 잘라내는 방법을 뜻하며, 퓨징은 실로 박는 봉제 대신 접착테이프에 열을 가해 원단 2장을 이어붙이는 방식을 말한다.
데이즈는 여성 프리컷·퓨징 언더웨어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신장율이 2018년 357%, 2019년 1~3월 282%로 급속하게 오르고 있고, 매출 비중에서도 2018년 31.3%에서 2019년(1~3월) 53.8%로 브라탑 매출을 앞질러 올해 처음으로 남성용과 청소년용(12~15세) 무봉제 속옷을 기획했다.
박맑음 데이즈 바이어는 “최근 편안한 착장의 수요가 언더웨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기획하기 위해 9개월 전부터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