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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끝나도 소비심리 쭉”…신세계百, 영등포점·의정부점 대대적 개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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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4. 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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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전경사진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개점 35주년을 맞은 영등포점(사진)과 7주년을 맞은 의정부점 등의 대대적인 점포 개점 축하 행사로 세일 직후 주춤해진 소비심리 진작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1일까지 대대적인 점포 개점 축하 행사로 세일 직후 주춤해진 소비심리 진작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35주년을 맞은 영등포점과 7주년을 맞은 의정부점에서 대대적인 개점 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세일 직후 무뎌진 소비심리의 불씨를 살려 세일기간의 좋은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진행된 올해 봄 정기세일이 전년 대비 7.1% 신장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였지만 세일 직후인 8일부터 11일까지의 실적은 1.4% 신장하는 데 그쳤고, 패션장르는 2.3% 감소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이 개점 행사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개점 35주년을 맞은 영등포점에서는 이사·나들이철을 맞아 생활 및 아웃도어 대형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8일까지 8층 A관 6층 행사장에서는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메종 드 신세계’를 열고 생활·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나들이철을 맞아 아웃도어 행사도 17일부터 21일까지 B관 4층 본매장과 1층 행사장에서 연다. K2·코오롱스포츠·밀레·노스페이스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의정부점에서는 18일까지 7주년 기념 개점행사를 진행한다. 정상판매가 대비 10%에서 최대 40% 할인된 특가상품을 식품·생활·잡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딸기 1팩(900g)을 5800원, 수협 굴비 20미(1.1kg, 일 100두릅 한정)를 1만2300원에 선보이고 생활에서는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를 52만9000원(30대 한정)에, 쿠쿠 밥솥(30대 한정)을 36만9000원 특가에 판매한다.(한정판매로 조기 소진 가능)

화사한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패션 액세서리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18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는 제이에스티나 액세서리 특집을 진행해 정상상품을 10% 할인하고, 메트로시티·루이카또즈도 특집을 진행해 핸드백·지갑 등을 특가로 준비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올해 봄 정기세일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세일 후 꽃샘추위 등으로 무뎌진 소비심리를 점포별 개점행사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리빙 대형행사·아웃도어 행사·특가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정기세일을 놓친 고객들에게 다시한번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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