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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대백화점은 올해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중동점 등 4개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는 가 하면 내년 이후 백화점과 아울렛 출점 준비가 한창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포별로 진행하는 공사 면적을 합치면 대형 백화점과 맞먹는 5만2337㎡(약 1만5000평) 규모로, 공사비만 5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리노베이션으로 각 점포의 격(格)을 높이고,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도심 속 케렌시아’로 백화점의 이미지를 재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앞두고 최근 조직 개편으로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전략실 내에 공간 디자인 전담 부서인 ‘공간기획팀’도 신설했다.
내년 이후에는 백화점·아울렛 등을 잇따라 문을 연다.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2020년)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남양주점(2020년),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2021년) 등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
식품 제조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현대그린푸드는 종합건강식 ‘그리팅(Greating)’을 론칭한데 이어 올해 제조 확대를 위한 경기도 성남에 ‘푸드센터’를 건립한다.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으로, 국내 첫 ‘헬스케어푸드’ 제조 전문시설을 갖춰 기업 간 거래(B2B)용 메뉴와 소스류 300여 종,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용 식재료·가정간편식 300여 종 등 600여 종의 식품을 동시에 제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2020년까지 경기도 용인 본사에 첨단 가구생산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해, 갈수록 커가는 국내 리빙 시장 수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규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규모는 연면적 기준 약 8만2000㎡(약 2만4000평)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