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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성비 끝판왕 ‘어메이징델리’ 인기몰이…10개 품목 누적판매 5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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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5.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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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어메이징 닭강정과 새우모둠초밥
이마트 어메이징 닭강정과 새우모둠초밥
가성비 끝판왕 이른바 ‘킹(king)성비’로 불리는 이마트 자체기획 상품 ‘어메이징델리’ 시리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어메이징 델리’는 가격을 더 낮춰 기획하거나, 상품 크기를 더 늘리거나 토핑을 하나 더 얹는 방식 등으로 차별화한 이마트의 즉석조리 식품 시리즈다.

이마트는 ‘어메이징 델리’가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10개 품목이 평균 한달 남짓 판매하는 동안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최소 2배, 많게는 6배 이상 잘 팔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상품은 지난 4월11일 출시한 ‘어메이징 유부초밥’으로 일반적인 유부초밥에 비해 40% 정도 큰 사이즈의 유부를 사용했으며, 1팩에 6980원으로 유사 상품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출시 한달 만에 기존 유부초밥 월평균 매출의 6배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출시한 ‘어메이징 닭강정’은 닭강정 상품의 일평균 매출 대비 약 3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 기획으로 기존 유사상품 대비 30% 정도 가격을 낮춘 데다 나들이 시즌에 맞춰 박스채 펼쳐놓고 먹기 편하도록 박스형 용기를 사용해 나들이 먹거리로 인기다. 이 상품은 즉석조리 식품 코너의 대표 인기 상품인 치킨 할인 행사시 판매량과 비교해도 일평균 약 2~3배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새우 위에 새우를 얹는 이중토핑으로 지난 3월28일 출시한 ‘어메이징 새우모둠초밥’도 인기다. 생새우를 사용해 식감이 부드러운 대왕새우초밥, 간장 양념으로 풍미를 더한 간장새우초밥, 살짝 구워 감칠맛을 더한 그릴새우초밥, 자숙새우를 사용한 초새우초밥을 각각 3점씩 12점을 1팩으로 구성해 1만5800원이란 가격에 이중 토핑과 네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특징으로 입소문만으로 출시 한달 만에 3만개가 판매됐다.

이처럼 ‘어메이징델리’ 시리즈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마트는 현재 9개 품목(덤초밥은 2월27일까지 판매)에서 연말까지 상품군을 확대해 20개 품목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16일에 가격을 반값으로 떨어뜨린 100g당 990원의 ‘어메이징 양념돼지주물럭’을 선보이며, 6월에 ‘어메이징 즉석떡볶이’ 출시할 예정이다.

곽정우 이마트 피코크델리담당 상무는 “가성비 끝판왕 어메이징 델리가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되며 나오는 상품마다 대박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며 “어메이징 델리로 압도적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은 물론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참신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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