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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까다로운 신선식품도 자판기로”…풀무원,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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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5.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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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풀무원 직원이 사내에 설치된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과일·샐러드·유제품·식사대용 간편식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을 취급할 수 있는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를 론칭했다.
풀무원이 유통기한 관리가 까다로운 신선식품까지 판매하는 무인판매 플랫폼 ‘스마트 자판기’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과일·샐러드·유제품·식사대용 간편식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을 취급할 수 있는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출박스’는 신선식품의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품질관리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상주하는 관리 인력 없이도 항상 신선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

관리자가 관리자 전용 모바일 앱으로 신선식품의 유통기한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바로 판매를 중단할 수 있다. 또한 재고·배송·적재 등 상품관리에 관한 모든 과정도 꼼꼼히 관리한다.

구매자 역시 앱을 실행하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등록한 자판기의 실시간 재고 현황과 구매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포인트로 결제·적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매 패턴 데이터 분석으로 부족하거나 필요한 영양소를 파악해 식품을 제안하는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풀무원은 최근 프리미엄 키즈카페 ‘디앙망’ 강북 본점에 ‘출출박스’ 2대를 입점시키며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해 시범 운영했던 스마트 자판기 사업을 본격화했다.

풀무원 무인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남정민 U-biz 사업부장은 “운영비용 절감을 원하는 사업장과 대면접촉 없이 간편히 물건을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무인 판매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며 “디아망 강북 본점 내 ‘출출박스’ 입점을 시작으로 학교·사무실 등 사람들이 오래 머물며 간단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제휴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타입의 스마트 기기를 도입하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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