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외교부 “헝가리 유람선 사고, 유가족 의견 청취·여행사 협조 장례절차 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602010000529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06. 02. 15:3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실종자 수색 추가대책 논의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경찰청, 국무조정실, 국방부, 여성부 등 관계부처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 연합뉴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2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행사와 협조해서 장례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을 대리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 추가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대책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국방부, 여성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한국 시각으로 어제(1일) 저녁 가족들이 사망자 시신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헝가리 경찰청장이 1일 피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사고 경과와 구조상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헝가리 당국이 관련 동향을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차관은 “우리 국민이 탑승한 선박을 침몰시킨 크루즈 선장이 중과실을 이유로 구속됐다”면서 “사고 원인 조사, 책임자 규명 등 관련 절차가 신속·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헝가리 당국에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 차관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현지 교민들의 물품·활동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지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통역 봉사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밀로스 제만 체코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왔다.

체코는 헝가리와 인접해 있는 다른 국가들과 함께 실종자 수색과 구조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