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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사고지점에서 40대 한국여성 시신 추가 발견...사흘간 8구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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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06. 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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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헝가리 오늘부터 인양 준비 위한 사전 작업 실시
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 정박 중인 다이빙 플랫폼에서 한국·헝가리 관계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
5일(현지시간) 헝가리 다뉴브강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시신 3구가 잇따라 발견됐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오후 3시40분 쯤 사고 지점에서 떠오른 시신 1구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4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9시21분 쯤과 낮 12시10분 쯤에도 각각 60대 한국인 남성과 30대 한국인 여성의 시신이 수습됐다.

지난 3일부터 사흘 간 사고지점과 강 하류 지역에서 발견된 시신은 총 8구로 현재 한국인 사망자수는 15명, 실종자수는 11명이다. 수면 위에서 시신이 발견되고 있어 오늘(6일)도 실종자 추가 수습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헝가리 당국은 선체 인양을 위해 크레인을 이동시키고 있는 가운데 강 수위가 높아 이동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인 이동이 지체될 경우 실종자 수색 작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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