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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우유 함량 40%로 대폭 높인 ‘부라보 소프트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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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6. 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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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부라보소프트콘_사진
해태제과가 우유 함량을 전문점 수준인 40%로 대폭 높인 ‘부라보 소프트콘’을 출시했다.
해태제과는 최고 등급의 우유 함량을 전문점 수준인 40%로 대폭 높인 ‘부라보 소프트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량 생산의 강점을 살려 시중의 1/3 가격으로 가성비도 높였다.

‘부라보 소프트콘’은 요즘 디저트 카페매장에서 인기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강점을 콘에 접목한 제품이다. 국내산 최고 등급인 1A급 우유 함량을 40%로 배 이상 높였고, 유지방도 15%가량 높여 진한 우유 맛의 깊은 풍미를 더했다. 공기층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수준에 맞춰 기존 제품보다 절반가량 낮췄다. 냉기를 잡아두는 공기를 줄여 상온에서 최대한 빨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반(半)동결 상태로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기존 부라보콘과 동일한 1500원으로 책정했다. 디저트 카페에서 판매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격 대비 60~70% 저렴한 편이다.

해태제과는 최근 빙과 4사의 매출이 2016년 1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1조4000억원 아래로 떨어진 데 반해 디저트 카페 전문점은 2016년 12개에서 2018년 112개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커피전문점까지 포함하면 3년새 20배 가까이 증가한 점을 주목하고 맛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춘 ‘부라보 소프트콘’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라보콘의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까지 대중성을 확대한 새로운 시도”라며 “가치소비와 가성비라는 시장에서 중시하는 요소를 충족한 제품인 만큼 올 여름 성수기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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