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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복 한달 앞두고 ‘전복’ 소비촉진 행사…“보양식 수요증가+어가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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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6.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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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1. 전복행사 모델컷 (가로)
모델들이 보양식 중 하나인 전복을 들어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른 더위에 따른 보양식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13일부터 1주일간 전복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른 더위에 롯데마트가 올 초복 행사를 한달 빨리 돌입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부터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지난해부터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주일간 전복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전복 최대 산지인 전남 완도에서 전복 15만마리(10톤)를 준비해 초복보다 한달가량 빠른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점에서 ‘국산 냉장 활(活) 전복’ 1마리를 크기에 따라 각각 2000원(中·50g 내외)·3,000원(大·70g 내외)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전복은 롯데마트가 공동 투자한 스마트 계류장에서 산소량과 온도 등을 자동 제어해 전복을 최적의 상태로 만든 후 콜드체인으로 전국 롯데마트로 배송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선함을 극대화시킨 것이 장점이다.

이동웅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이른 더위에 지난해처럼 전복 생산량 증가에 따라 가격이 하락해 전복 양식 어가가 어려움을 겪는 일이 올해도 재현되는 점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전복을 제안하기 위해 한 달 일찍부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전복 양식 어가와 고객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6월7일 ‘전복(중품)’ 1kg의 도매가격은 3만6200원으로 이는 1년 전 3만8520원 대비 6.0% 하락했으며, 일 평년 4만380원보다 10.4%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3일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김창용 롯데마트 MD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전복 소비촉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전복회·전복무침·전복장류 등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시식 행사와 함께 완도산 전복의 우수성 등을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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