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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맛집 다 모았다…신세계百, 지하철콘셉트 ‘신세계 서울 맛집여행’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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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6. 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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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먹거리(가로1)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세계 서울 맛집 여행’을 기획, 대학로 스콘·인생 카스테라 등 올해 가장 인기가 많은 서울시 길거리 음식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추억의 먹거리’ 행사 모습.
SNS를 뜨겁게 달군 서울 시내 인기 먹거리를 백화점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세계 서울 맛집 여행’을 기획, 대학로 스콘·인생 카스테라 등 올해 가장 인기가 많은 서울시 길거리 음식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 상반기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유정낙지·마리짱·낙원스낵·혜화당 등 2호선과 4호선에 위치한 서울 유명 맛집을 한 데 모아 선보여 젊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6월은 본격적인 바캉스를 준비하는 시기로, 더위를 피해 가족·연인 단위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해 즉석조리식품·디저트 등의 매출이 늘어나는 기간이다.

실제로 올해 6월1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식음장르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보다 1.6%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즉석조리의 경우 8.1% 신장하며 식음장르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됐다.

신세계백화점은 SNS에서 1만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얻고 있는 인기 먹거리를 한데 모아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의 맛집인 만큼 역 표지판과 같은 참여 브랜드 로고부터 ‘신세계 맛지도’까지 준비해 ‘마치 지하철을 타고’ 맛집을 이동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즉석식품 수요가 많은 6월을 맞아 1020 젊은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색적인 콘셉트의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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