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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 심리로 열린 이들의 결심공판에서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아동들을 회사의 재산이나 소유물처럼 마음대로 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문모 PD는 소속 그룹인 더이스트라이트에서 활동한 이석철(19) 이승현(18) 군을 2015년부터 3년가량 상습 폭행한 혐의(상습아동학대)로 기소됐다.
김 회장은 문 PD의 이런 폭행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한 혐의(아동 학대 및 학대 방조)로 기소됐다.
문 PD는 최후진술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제가 준 상처에서 아이들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피해자 부모님께 사죄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프로듀서를 30년 해오면서 아티스트들에게 단 한 번도 욕설이나 체벌을 한 적이 없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제가 모르는 곳에서 저희 회사에서 일이 벌어져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선고공판는 다음달 5일 오후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