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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500억원 상생펀드 조성…IBK기업은행과 중소협력사 저금리 금융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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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7. 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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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4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김주남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왼쪽)과 김국종 기업은행 본부기업금융센터 본부장이 중소협력사 금융 지원을 위한 롯데면세점과 IBK기업은행 상생펀드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500억원을 출연해 중소협력사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IBK 기업은행과 중소 협력사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과 신규 채용시 채용 축하금 지원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과 거래하고 있는 400여개이 중소협력사는 추후 IBK 기업은행에서 사업자금 대출 실행시 연간 2.45%포인트의 대출금리를 자동으로 감면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쳐 최대 3.85%포인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롯데계열사가 조성한 상생펀드를 통한 협력사 대출금리 감면율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대출한도는 5억원이며 추천 협력사에 한해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 중소 협력사들은 이를 통해 현금흐름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연간 수천만원 상당의 이자비용이 감소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출을 실행한 협력사가 직원을 신규로 채용하면 인당 30만원씩 업체별 최대 3000만원의 신규 채용 축하금을 지원한다. 현금흐름 개선과 이자보전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촉진으로 기업·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은 “이번 500억원 상생펀드 출연으로 중소·중견 협력사들의 경영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반성장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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