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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킹’ 사과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해외품종의 초록빛 사과 ‘아오리(쓰가루)’와 달리 국내 농촌진흥청(군위사과연구소)에서 부사와 골든델리셔스를 교배해 개발한 신품종이다.
7월 초부터 수확해 판매할 수 있어 지난해 생산돼 저장된 부사를 먹거나 7월 하순까지 기다려 아오리품종이 출시되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당도는 9~11브릭스로 보통 사과보다 단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7월 중순이 넘어가면 초록색 색택에 빨간 색택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당도가 11~13브릭스까지 올라간다. 크기도 7월 초보다 약간 큰 200~260g 수준이다.
이마트는 품종개량과 재배기술의 발달로 제철이 아닌 시즌에도 희소성 있는 과일을 선보임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에 판매하지 않던 신품종 과일을 선보이고 있다.
사과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황도를 판매하기 시작하는 8월보다 한달 이상 빠르게 조생품종인 그린황도 복숭아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는 지난 6월27일~7월3일까지 그린황도 복숭아를 판매, 준비한 물량 30톤보다 20톤이나 많은 50톤(5억)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233% 증가한 매출이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마켓인 ‘PK마켓’에서는 한 여름에도 여름 딸기인 ‘PK딸기(500g·1만4000원)’를 지난 6월에 PK마켓 하남·고양·위례, SSG푸드마켓 청담·도곡에서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딸기는 저온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보통 10월 말부터 4월까지 출하되지만, PK 딸기는 고온에 강한 품종으로 국내에서 딸기 수확이 되지 않는 6월부터 10월까지 수확 및 판매할 수 있다.
김승찬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고개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맛과 다양한 선택지들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상품들을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존에 판매하지 않았던 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