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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통업체들이 복날 보양식으로 주목받는 닭·장어·전복 등을 앞세워 초복 마케팅에 나섰다. 재료뿐 아니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등을 강화해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 1인가구까지 공략하고 있다.
9일 홈플러스는 초복을 앞두고 원기회복을 돕는 신선 보양식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전복·장어·낙지 등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인식이 강했던 보양식 수산물을 사전에 대량으로 확보해 파격적으로 가격을 낮췄다.
국내산 전복(중)은 11일과 12일 양일간 1마리당 1000원(40만마리 한정), 24일까지 1팩(800g)당 2만5900원에 판매한다. 국산 민물장어는 100g당 4990원, 양념 민물장어(인도네시아산)는 2팩에 1만5900원, 낙지(중국산)는 1마리에 1000원씩 판매한다.
대표 보양식품 삼계탕 재료인 생닭·삼계재료 등도 묶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13종의 삼계탕 간편식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해준다.
롯데마트도 11일부터 17일까지 국산 보양식 기획전을 준비했다. 국내 전복 최대 산지인 전남 완도에서 전복 20만마리(15톤) 물량을 사전 확보해 시세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삼계탕용 ‘동물복지 백숙용 닭(1.1kg 내외·국내산)’도 6900원에 선보인다.
1인 가구·맞벌이 가구 등을 고려해 보양 가정간편식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한다. ‘하림 신선 삼계탕(800g) 등 레토르트 상품 10종을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육식을 꺼리는 비건(Vegan)족을 위해 여름 대표 과일인 국산 수박도 행사 카드 결제시 기존 가격 대비 10~20% 할인해 9900~1만3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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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영실 맞춤식품연구실과 손잡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보양식인 ‘유어스삼계탕 1kg’도 공동 개발해 내놨다. 3분30초 동안 렌지업 하거나 끓는 물에 5분간 중탕한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장어·오리·닭 등 단골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도시락을 선보인다. 데리야끼 소스를 듬뿍 발라 구운 장어구이와 훈제오리를 담은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과 담백한 닭가슴살을 푸짐하게 담아 완성한 ‘삼계죽’, 복날 대표 메뉴인 닭다리가 메인으로 구성된 ‘갈릭치킨도시락(16일 출시)’ 등이다.
이마트24는 뻔한 보양식이 아닌 펀(fun)한 닭 관련 상품 이벤트로 준비했다. 7월 한 달간 ‘여름이 왔닭’ 이벤트를 진행, 닭가슴살·구운계란·불닭 등 닭과 관련된 상품 9종에 대해 1+1·2+1 등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또 SSG페이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마트24는 복날 등으로 치킨을 많이 찾는 7월을 맞아 치맥(치킨+맥주)과 치콜(치킨+콜라)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4캔으로 부족하닭!’ ‘닭치고 코카콜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