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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에 조은정 전 삼성전자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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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07.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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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민간 전문가 출신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관세청 조은정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사진
조은정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 인사혁신처
조은정 전(前)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 역량개발·마케팅 상무가 정부헤드헌팅을 통해 새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에 임명됐다. 여성 민간전문가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혁신처는 14일 조 원장을 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부헤드헌팅은 경험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처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 전문가를 인사혁신처가 직접 발굴하는 채용방식이다.

조 원장은 약 25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역량개발 교육·마케팅 임원을 역임한 인적자원개발(HRD)·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그는 고객서비스와 마케팅 혁신을 위한 교육 과정을 기획·실행했으며 국제적 영업·마케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조직혁신과 변화를 추구해 왔으며 현장 중심 추진력과 국제적 시장에 대한 식견을 겸비한 인재로 통한다.

인사혁신처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과 무역규모 증가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역량 적임자로 조은정 원장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관세공무원 교육훈련 계획 수립과 교육훈련 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운영기관장으로 조직성장·역량강화와 대내외 전략적 협업을 통한 국제훈련 실효성 확대 등을 담당한다.

조 원장은 “민간에서 쌓은 관련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을 위해 연수원을 성과창출형 조직으로 전환하고 경력단계별·전문분야별 교육을 체계화해 핵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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