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에 있는 우리 국민은 러시아 선원들과 함께 숙소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들의 귀환을 위해 “정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대북 통지문을 전달하고 북측의 회신을 촉구하고 있으며 선원 가족과도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대변인은 “러시아 당국이 북측과 이 문제가 신속하고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하고 있다”며 “(협의)내용은 우리와도 충분히 공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한국인 2명과 러시아 선원 15명 등 17명을 태우고 속초를 출발해 러시아로 가던 러시아 선적 ‘샹 하이 린 8호’는 17일 동해 북측 수역에 들어갔다가 단속에 걸려 북한 원산항에 인도됐다. 이 배는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