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우아하게 오후에 차 한잔 어때요?”…호텔가, 이색 애프터눈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727010017012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7. 27. 05: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호텔이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애프터눈티다. 먹기에도 아까운 화려한 디저트와 차는 눈과 입이 동시에 만족시킨다. 영국에서 식사시간 사이인 오후 3~5시께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즐기는 문화로 알려진 애프터눈티가 최근 국내에서도 즐기는 이들이 많다. 호텔들이 여름휴가 시즌 호캉스를 즐기는 이들을 겨냥해 이색적인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패션 애프터눈 티 세트’

[밀레니엄 서울힐튼] 패션 애프터눈 티
밀레니엄 서울힐튼 패션 애프터눈 티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메인 로비층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에서 인스타그래머블 패션 아이템 디저트 콘셉트로 20~30대 여성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패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패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빅 사이즈 하이힐 또는 클러치 백 초콜릿(택 1)·립스틱·향수병·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미니어처 초콜릿, 그리고 넉넉한 필링에 쫀득한 맛으로 SNS 대란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뚱카롱 4종을 제공한다. 여기에 달달한 디저트와 균형을 잡아줄 블루베리 스콘, 오픈 샌드위치 등 4종의 핑거 푸드가 별도로 제공되며, 커피 또는 티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JW메리어트 서울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

[JW 메리어트 서울] 더 라운지_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
JW 메리어트 서울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
JW메리어트 서울의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싱그러운 여름의 초록빛을 가득 담은 ‘그린 애프터눈 티세트’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JW메리어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그린티를 테마로 특별히 창작해 선보이는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부드러운 녹차 크림 안에 아몬드 치즈 크림과 보늬밤(껍질째 말린 밤)이 숨겨진 ‘녹차 몽블랑’, 진한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 위에 녹차 가루가 뿌려져 달콤 쌉싸름한 ‘녹차 티라미수’, 상큼한 그린애플 무스에 민트 럼이 더해진 ‘그린애플 민트 무스 컵케이크’ 등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차는 미국 유기농 수제차 브랜드 리쉬티의 9종과 국내 명차 브랜드 ‘쌍계명차’ 6종,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 본사에서 JW메리어트 서울만을 위해 블렌딩한 오마쥬 커피 등이 준비돼 있다.

따뜻한 음료는 1735년 피렌체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포슬린 브랜드 ‘리차드 지노리’의 아름다운 블루 티팟 세트에 고급스럽게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파크 하얏트 서울_더 라운지_트로피컬 애프터눈티 세트_2
파크 하얏트 서울 트로피컬 애프터눈티 세트
테헤란로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여름을 맞아 싱그럽고 달콤한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를 8월22일까지 선보인다. 파인애플 케이크·구아바 가나슈·망고 살사 새우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애프터눈 티의 아이템은 한국의 전통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3단 도자기 트레이에 제공한다. 세이버리 아이템은 토마토·가지·옥수수·아보카도 등의 여름 제철 재료들을 활용해 열대과일 디저트에 어울리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망고·파프리카·양파·고수 등을 곁들인 데친 새우,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와 체더치즈를 올린 가지 튀김,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옥수수로 속을 채운 샌드위치, 바게트에 돼지고기 파스트라미·아보카도 퓨레·바질·마늘 등을 올린 부르스케타 등이다.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스콘과 파인애플·리치·용과 등 신선한 열대과일도 함께 제공된다. 또 달콤한 디저트와 조화를 이룰 깔끔한 세작·죽로 등의 녹차를 비롯해 잭살·헛개나무·오미자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

인터컨티넨탈_트로피컬 애프터눈티
인터컨티넨탈 트로피컬 애프터눈티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나른해지는 오후를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열대과일을 활용한 10여 가지의 디저트와 세이보리로 구성된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를 9월 말까지 선보인다. 미니 피자와 샌드위치까지 알차게 구성돼 한강과 봉은사를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는 지난해 10월 스카이라운지에 새로 부임한 20년 경력의 이탈리안 셰프 루카 카리노가 정통 유로피안 스타일에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구성했다. 멜론 무스 베린·살구 타르트·유자 초콜릿 테린·초콜릿 망고 봉봉·바나나 케이크 등 각종 열대과일 디저트와 모링가 빵 샌드위치, 아보카도 홍국빵 샌드위치, 열대 과일의 여왕인 두리안을 이용해 만든 미니 피자 등 세이보리를 함께 구성해 단짠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일리(illy) 원두를 이용한 아메리카노·카푸치노·카페모카 등 6종류의 커피 또는 티 소믈리에가 블렌딩한 타발론(Tavalon) 티 브랜드의 카모마일·얼그레이·루이보스 등 프리미엄 티 6종 중 한 잔을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로비 라운지에서 8월31일까지 망고와 코코넛을 활용한 애프터눈 티세트를 주중뿐 아니라 주말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보인다. 레몬 타르트·라즈베리 초코무스·바닐라 망고 밀폐유·망고 코코넛 베린·망고 에끌레어·코코넛 에끌레어 등 9종류의 디저트와 크랩 샌드위치, 연어 키슈 등 11가지 메뉴를 커피·차 혹은 골든 버블 모스카토 중 2잔을 골라 즐길 수 있다.

로비 라운지·바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그니엘서울 더 라운지 ‘르 구떼 시그니엘’
시그니엘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을 준비했다. 프랑스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오후 4시께 특별한 간식 시간을 가지는데 이를 프랑스어로 ‘구떼(Gouter)’라고 하며,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때의 행복감을 나타내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미셰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제안하는 이번 여름 메뉴는 ‘남부 프랑스’를 콘셉트로 여유로운 오후의 즐거움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홍매와 나뭇가지를 형상화해 한국적인 멋일 강조된 스탠드에 군침이 도는 디저트를 보석처럼 디스플레이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콘은 일반적인 잉글리시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대신 정통 프렌치 스타일 애프터눈 티답게 칼리송·푸가스·샤블레 등의 프랑스 메뉴들로 구성했다.

음료는 콜롬비아·에티오피아 등 세계적인 커피 산지의 최상급 원두 7가지를 환상적인 비율로 블랜딩한 시그니엘 원두로 로스팅한 커피나 3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티 브랜드 다만 프레르 차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2부제로 나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

jw메리어트 동대문
W메리어트동대문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 시즌 가장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주제로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수박·살구·복숭아·체리 등 여름 제철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완성된 감각적인 디저트를 비롯해 입안 가득 달콤함이 녹아드는 과일 빙수와 세이보리 메뉴인 앙증맞은 핑거 샌드위치 및 커피 또는 티로 구성돼 보다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한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