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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분기보다 4.4%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2.4%나 늘었으며, 1년 전보다도 2.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0% 급증한 1602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전지 사업에서 전분기보다 매출이 5.3% 증가한 1조8214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 전지의 경우 유럽 고객을 중심으로 자동차용 전지 매출이 늘어난 데다 국내와 미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적도 호전됐으며, 소형전지도 원형전지의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어났다.
전자재료 부문도 581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분기보다 1.6% 증가했다. 반도체 소재가 전방산업 수요 약세로 다소 부진했으나 편광필름 등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권영노 삼성 SDI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ESS 부문은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산업부의 ESS 화재 조사 이후 6월부터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재료 사업도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판매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