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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을 주제로 열린 이번 모의평가는 상명대를 비롯해 가톨릭대, 성신여대, 세종대, 인천대 등이 함께 준비한 행사다.
상명대 등 5개 학교는 실제 고교 현장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역량과 노하우를 키우고 대학 입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5개 학교는 대학별 2020학년도 입시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및 방법 안내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대학별 모의평가 결과 피드백 및 종합토론 등을 진행,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상명대 등 참가 대학들은 이날 참가한 300여명의 교사들이 각 대학에서 입시에 사용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시스템을 모의평가를 통해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식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들 학교는 오는 2020년 1월 2차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상명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교사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는 오는 11월부터 고교의 요청에 따라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