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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직원교육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OLA’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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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8. 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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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회사 업무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몰입도 높아 교육효과도 ↑
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업계 최초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OLA(올라)’를 개발해 직원 교육에 도입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업계 최초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OLA(올라)’를 개발해 직원 교육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실제 회사 업무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구현해 최근 국내외 기업 교육의 트렌드로 꼽히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의 메커니즘과 사고방식을 다른 분야에 적용시키는 것)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오쇼핑부문은 지난 7월16일부터 8월 중순까지 17차수에 걸쳐 1000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하는 경영 시뮬레이션게임 ‘OLA(올라)’를 진행 중이다. ‘OLA’는 ‘OnlyoneLifestyle creator’s Activity’의 약자로,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과 회사의 전략 변화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게임은 CJ ENM 오쇼핑부문의 실제 사업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각기 다른 부서에서 온 3명이 한 조로 구성돼 ‘OLA’ 앱이 설치된 태블릿 PC와 NFC 태그 장치를 받은 뒤 교육 공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원을 모아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일반 자원과 고효율 자원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정해진 시간 내에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회사의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한 게임인 만큼 참가자들의 몰입도는 기대 이상이다.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재미있으면서도 실전 못지않은 긴장감을 느낀다는 평가다. 게임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매번 시장 상황이 변동돼 새로운 전략을 짜지 않으면 매출을 개선할 수 없다. 회사의 전략 방향과 게임의 승리 조건을 일치시켜 사업 이해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CJ ENM 관계자는 “OLA는 본인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서 참여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참가자 스스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몰입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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