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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한국산 김치’, 월마트에 이어 크로거에도 입점…美 전역 1만개 매장 확대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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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8.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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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풀무원 김치가 미국 최대 유통매장인 월마트에 이어 제2유통인 크로거에 입점, 미국 전역에 1만개 판매처를 확보했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김치가 미국 제2 유통업체인 ‘크로거(Kroger)에 입점, 글로벌 최대 유통사인 월마트를 비롯한 현지 양대 유통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전역에 1만개 판매처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익산 ‘글로벌김치공장’에서 생산되는 풀무원 김치는 지난 6월 월마트 3900개 매장과 미국 동부 유통 강자 퍼블릭스 1100개 등 5000개 매장에 입점했다. 최근에는 미국 제2 대형유통인 크로거와 세이프웨이·푸드 라이언 등이 추가되면서 5000개 매장에 더 입점해 미국내 총 1만개 매장에서 한국산 김치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특히 풀무원은 미국 20여개 유통사와 협의하면서 대형 할인점부터 슈퍼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미국 대도시부터 카운티·타운 등 지역 마을 단위까지 한국산 김치를 입점시켰다.

미국 시장에서 김치를 판매할 여건이 갖춰진 점포수는 2만여개 정도다. 이미 절반가량 입점에 성공한 풀무원 김치는 향후 매장수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화 풀무원식품 김치 CM(Category Manager)은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방식에 적잖은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오히려 미국에서는 이런 점을 생각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산 김치’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풀무원은 앞으로도 대표 한식인 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제대로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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